작성자 이**
작성일 2018-05-10
내용 안녕하세요? 2003년도에 배언희원장님께 라식수술을 받고 광명을 찾은 49세
회사원입니다. 3년전부터 1~2월 한 달정도 먼곳을 찡그려야 선명하게 보이더니 괜찮아져서 이제 노안이 오려나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올해는 좀 더 시간이 길어지고 옛날 근시때처럼 가까운건 잘보이는데 멀리는 잘 안보여서 눈이 피로해요.
라식수술후 밤에 눈부심도 없고 정말 좋았거든요. 안경이 싫어서 선글라스도 잘 안썼는데...라식재수술 가능할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한 빛 안 과 박건욱 원장입니다.

수술받으신지 벌써 15년이 지나셨네요...
정확한 시력은 병원에 오셔서 다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다시 시력이 조금 떨어지셨다고 해도
노안이 와 있는 나이에는 차라리 조금 근시가 남아 있는 것이
돋보기를 빨리 끼시지 않아도 되므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만 안경을 끼셔도 되고 일단 시력과 도수를
검사를 받아보시고 상담해드리겠습니다.
라식수술을 하시고 난 뒤 다시 눈이 나빠지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만약 생활에 불편을 느끼실 정도라면 각막두께만
충분히 남아있다면 덧교정 즉 재수술이 가능하십니다.
만약 잔여각막이 남아있지 않다면 덧교정은 좀 어렵구요.
일단 오셔서 검사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