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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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9-11-03 |
| 내용 | 안녕하세요... 에피라식한지 벌써 일년이 훌쩍 넘었네요... 원장선생님~ 다른게 아니고 .. 어제 퍼머넌트라고 아이라인그리는 반영구 화장을 했거든요.. 수술한지 6개월 지나면 괜찮다는 말에 그냥 하긴했는데.. 아이라인 그리기 전에 눈꺼풀부분에 연고로 마취를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눈주위에 하다보니걱정이 되서요.. 마취연고바르니깐 눈이 따끔거리고.. 라인그릴땐 염료라고해야되나?? 그게 분사되면서.. 눈에도 살짝씩 들어갔거든요. 마지막엔 식염수로 눈을 헹궈주시긴 하던데.. 시력에 문제가 없는지 걱정이 되서요... 아직 눈주변이 꼭 많이 울고 났을때처럼 뻑뻑하고..따끔거려서.. |
| 답변 | 안녕하십니까? 한 빛 안 과 박건욱 원장입니다. 요즘 아이라인이나 반영구 문신 많이 하시더라구요... 수술하신지 6개월이 지났으므로 이미 시력이나 안구의 만지는 것은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라식이나 라섹의 유무를 떠나서 연고나 염료 등이 눈에 들어가면 자극을 줄 수는 있지요. 또한 심한 경우 각막에 상처를 주면 안되지요. 요즘 눈문신이 문제가 되는 것은 문신을 하면서 눈물의 중요한 성분인(수성층의 증발을 막아주는) 기름층을 분비하는 마이봄선이나 눈의 분비기관에 상처를 주어 눈물분비나 눈물성분이 변하여 안구건조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단 보이시는 것이 괜찮고 눈에 이물감이나 충혈이나 불편함이 없으시다면 너무 걱정은 하지 마셔도 되지만 안과에서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것은 좋습니다. 눈에 문제가 없어도 눈무신 후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시므로 눈문신은 조심해서 받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