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
작성일 2011-07-01
내용 안녕하세요 선생님..
10살 딸아이가 아침에 일어나면 물체가 겹쳐 보인다고 하네요.
정상으로 돌아오려고 눈을 아래로 봤다가 등등 으로 돌리려고 해요.
동네 병원에서는 근시와 난시가 섞여서 그렇다고 하지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좀더 구체적인것을 원하면 대학병원으로 가야한다는데..
난시의 영향으로 아침마다 물체가 겹쳐 보일수 있나요.
자는 동안을 눈의 활동도 없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빠른 답변 주심.. 내일(토) 방문하겠습니다.

어른이라면 쉽게 받아들이지만 아이라서 안스럽네요.
답변 안녕하십니까? 한 빛 안 과 박건욱 원장입니다.

물론 난시가 있어도 물체가 겹쳐보이지만 아침에 유독히
그렇다면 난시보다는 사시일 수도 있습니다.
난시는 말 그대로 거의 항상 느껴지는 겹쳐보임이지만
사시는 발현될 때에만 느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검사는 해보면 알 수 있으므로 언제든지 오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