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
작성일 2012-02-04
내용 라식수술을 한지 10년가까이 되었는데
최근 1~2년간 시력이 너무 많이 저하되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0.4~0.6정도 나오는데 일상생활을 할때는 답답해도 참을 수 있는데 운전을 하거나 할때는 안전을 위해서라도 안경을 착용해야하는데요..
재교정이 되는건지 아니면 다른수술 방법이 있는건지 이대로 다시 안경을 쓰고 평생 살아야하는건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연락주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한 빛 안 과 박건욱 원장입니다.

시력은 원래 평생 똑같지는 않습니다.
시력의 변동은 성인이 되면 대부분 크게 변화가 없지만
아주 가끔은 성인이 되어서도 변동은 있을 수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안경도수가 변하거나 시력도 나빠지듯이
10년이 지나면서 시력은 변동이 가능합니다.
또 10년 전 레이저 수술기종은 아무래도 지금보다
그런 부분이 취약했을 수도 있구요...
약간의 시력변동이라면 생활하시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지만
시력이 많이 떨어지면 생활하시는데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안과에 오셔서 정확한 시력과 도수검사를 받아보시고
만약 각막두께만 충분하시다면 덧교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라식위에 라섹을 다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잔여각막두께가 충분하지 못하시다면 안전성을
어겨가면서까지 무리하게 덧교정을 하실 수는 없으며
필요하신 경우에만 얇은 안경을 착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약간의 근시, 난시가 있지만 평소에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지만 운전시나 영화볼 때는 안경을 착용한답니다.
언제든지 오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