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김** |
|---|---|
| 작성일 | 2012-03-29 |
| 내용 | 배언희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세월은 빨라 벌써 봄이 되었네요. 원장님, 저는 작년 1월 8일에 라섹 수술을 받고, 작년 10월 이후 각막혼탁 치료를 해 온 김성오입니다. 지난 2월 중순에 빛사랑안과의 이동호 원장의 처방을 따라 현재 안약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번 통화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동호 원장은 스테로이드 제재와 녹내장 약의 장기적 사용이 눈에 커다란 부담을 주기 때문에 안약 점안을 중지한 후, 3월 말에 정밀 검사를 해 보자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원장님께서 애써 약들을 챙겨 주셨는데. 미리 상의하고 투약을 중단해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해 미안합니다. 현재 저의 눈 상태는 말씀드리면 왼쪽눈의 각막혼탁은 불편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요사이는 오른쪽눈의 시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조금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그리 나쁘지 않은데, 오후가 되면 피로해서 그런지 오른쪽눈의 시력이 왼쪽에 비해 급속도로 많이 떨어집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시력편차가 다소 크다 보니 눈의 피로 역시 빨리 오는 듯 합니다. 그리고 간혹 왼쪽눈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신경이 쓰입니다. 아플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미세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원장님, 4월 중순 쯤에 빛사랑안과에서 진찰을 받고 다시 한 번 눈상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 답변 | 네!! 김성오님 반갑습니다. 한빛, 배원장입니다. 안그래도 안약 중단하셨단 소식 들었구요. 이동호원장님이 잘 알아서 하셨을 테니 그대로 하시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혼탁때문에 붎ㄴ만 없으시다면 약을 끊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잘 지내시구요~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소식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