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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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07-17 |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안경만 20여년 쓴 30대 중반 남자 입니다. 주의 사람들이 라식 수술을 통해 새로운 생활(?)을 사는 모습에 저도 자극을 받아 수술을 결심 하였습니다. 그래서 직장 동료의 소개로 한빛 안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직장 동료는 여기서 수술을 받았으며 상당히 만족하더라구요. 그런데 업무로 인해 검사 시간을 맞출 수 없어 토요일 오후 시간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는 '백내장'... 저는 생각치도 못한 결과에 당황스러웠습니다. 사진 상으로 많이 번지지 않았으며, 작은 스크레치 정도의 크기 였습니다. 의사님 소견은 현 상태로는 수술을 받지 않는 것이 훨신 좋으며, 10년이 될지 20년이 될지 모르지만 생활에 불편하면 수술을 받는것이 좋다고 하셨으며, 다 만 그 시간이 빨리 올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라섹 수술을 받는데는 지장이 없으나, 차 후 백내장 수술을 하면 시력 교정도 되니 그때 까지 있다가 백내장 수술을 할지 지금 라섹 수술을 하고 후 에 백내장 증상 심해지면 백내장 수수을 한 번 더 할지는 선택 하라더군요.. 언 듯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지... 고민 입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답변 | 안녕하세요? 한 빛 안 과 박건욱 원장입니다. 젊은 나이에 흰머리가 있는 분들이 계시듯 작은 백내장은 젊은 분들에게도 흔하며 노인성 백내장과는 달리 진행하지 않으면 라식수술 등 다른 수술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백내장이 시력에 영향을 줄 정도로 빨리 진행하거나 위치나 정도가 심하다면 라식수술보다는 다른 수술이 좋거나 기다려볼 수도 있습니다. 젊은 시절의 작은 백내장은 대부분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지만 양상을 보아 진행성인 경우는 라식보다는 다른 수술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언제든지 오시면 상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