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
작성일 2014-11-03
내용 안녕하세요?
매달 병원에 검사하러 가봐야 하는데 9월부터 너무 바빠서 못가고 있습니다.
하루 12시간 가까이 모니터를 보고 있으니
눈이 급격하게 나빠짐을 느끼고 있는데요
약국에서 파는 "토비콤"약을 구입했는데
이 약을 먹으면 더이상 시력이 나빠지는걸 막거나
아님 조금 좋아질거라는 기대를 가져보아도 될까요?
아님 원장님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파는 일반약은 먹지 말아야 할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한 빛 안 과 박건욱 원장입니다.

정상인이라도 컴퓨터 모니터를 너무 오래 보시거나
근거리 작업을 너무 무리해서 하면 눈이 건조해지고
심한 경우에는 각막에 미란도 생기고 진행성 근시인 경우에는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토*콤을 드신다고 시력이 안나빠지거나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일반약이나 처방약이나 모두 시력에는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즉, 근시진행에는 드시는 약들이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모니터를 일정시간 보시면 눈을 자주 깜박여주고 또 인공누액을
넣어주고 먼 곳을 바라보는 등 눈이 덜 피로하도록 고려하여야 합니다.
토*콤을 포함하여 드시는 약이 나쁜 것은 아니며 눈에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여 증상은 완화시킬 수는 있으므로 약 드시는 것은 반대하지는
않습니다만 그것이 시력에 영향을 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